[인천] 영종도 구읍뱃터/어시장/비치뷰

인천 당일치기. 뒤늦게 포스팅!!!!
친구들과 도착하자마자 먼저 바닷가에서
경치 감상 및 포토타임을 가진 후....
굶주린 배를 채우기로 하였다!

 

이곳은 영종도 그레이스 호텔 뒷편!

사람이 많이 없고, 경치도 이쁘다고 해서

따라 가봤는데...정말 사람이 많지도 않고,

트인 경치... 정말 좋았다! ༼ つ ◕_◕ ༽つ

 

 

 

겨울이라... 바람이 차갑기는 했지만,
푸르른 하늘과 넓은 바다.
고단했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뚫리는 듯한
상쾌함을 느꼈다. (❁´◡`❁)

 

 

 

가족들의 여행도 많이 보였다.

특히 아가들이 신기한듯 바닷가를 

아장아장 걷는 모습도 귀여웠다!

 

 

 

 

 

경치를 충분히 감상 후,
회를 먹으러 출발!!! 
구읍뱃터프라자, 회센터로 갔다!!!!

안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흥정을 한다.

 

 

셋이서 심각하게 고민한 후... Choice!!!

서비스로 이것저것 흥정한 뒤,

우리는 회를 흡입을 하였다.

 

 

흥정하시는 아저씨들 사이에 두고...

"저희 회만 먹을거예요, 회만!!!

저희 바닷가 사람이라서 회만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조개와 새우 서비스까지 

얻어냈다... 정말 드센 우리들ㅋㅋㅋㅋ

 

 

 

가게 종업원 배려로 인하여...

세명이 쪼로록 앉아 해안가 풍경을 보며

회를 맛나게 먹었다.

근데 회가 정말 신선했다. (*/ω＼*)

(울산사람, 포항사람 인정...ㅋㅋ)

역시 회를 먹는 사람들 답게...

회가 나오자마자 지느러미를 집는(¬‿¬)

회를 다 먹고 나서 우리는 일대를 걸으며

구경했다.

 

 

 

중년의 남성들은 낚시를 즐기고 있었고,

젊은 남여 커플들은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

야경도 은은하게 예뻤고, 센치한 느낌?

서울/경기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곳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받을 때, 한번씩 마음 정화하러

오기에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